백승기 서장 "소방의 기상에 얼룩지지 않도록 최선다 할 터"

▲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축하해 주기 위해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지부장 등이 고창소방서를 방문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가 고창소방서를 방문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소방공무원은 지난 47년을 시도지사가 임용하는 지방소방공무원으로 재직했었다. 그런데 2016년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해 지난해 제 371회 정기국회 8차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조정안으로 의결한 대안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4월 1일 국가직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 47년간의 세월동안 소방관들이 화재,구조,구급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가 소방서를 방문한 것이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소방관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는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밝은 빛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승기 서장은 “국민의 힘으로 일으켜 세워 준 소방의 기상에 얼룩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대한민국 기틀을 다져가겠다”며“지지를 보내 준 국민과 농협중앙회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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