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엽 민생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후보

(정읍·고창=국제뉴스)김병현 기자 = 유성엽 후보, '더 겸손한 민생캠프' 발족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 "오직 정읍과 고창에서만 정치를 해온 진짜 지역사람에게 힘 모아 달라 "

 정읍·고창 유성엽 후보가 "더 겸손한 민생캠프"를 꾸리며 4·15 총선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달 31일 오후 2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는 '더 겸손한 민생캠프'(약칭 '더 겸손한 캠프')를 발족하며 본적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더 겸손한 캠프'의 공동선대위 위원장직에는 신영길 전 정읍시 상공회의소 회장, 전 최윤호 정읍 엽연초 조합장, 유종삼 전 정읍고등학교 교장, 지용덕 전 전북 노인분과위원회 부위원장, 고영규 전 전북 도의원,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 최백규 전 전북도의원 등이 공동으로 맡아 선거를 이끌게 됐다.

본부장으로는 김승범 정읍시의원, 조병익 고창병원 부원장 등 15명이 함께 했고, 상임고문에도 정읍과 고창의 명망 있는 인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그리고 같은 달 30일 합류한 이익규, 이도형 정읍시의원은 플러스 농업농촌전략본부장, 플러스 사회복지전략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이날 선대위 구성과 함께 공식 출범한 선거캠프 발족식 자리에서 유 의원은 "정읍에서 12년, 고창에서 4년, 민천(民薦)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정읍시민과 고창군민의 단결된 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분골쇄신의 각오로 뛰어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은, 결국 지역을 잘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다"며, "오직 정읍과 고창에서만 정치를 해 온 진짜 지역사람, 저 유성엽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최소한의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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