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 극복 위해 전국민 재난소득 보편적 요구

▲ 심상정 정의당 대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일 코로나19 정의로운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을 계속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자문단 발대식에서 "4월 총선의 정의당 슬로건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는 뜻은 정의당은 위성 정당이 아니라 정의당의 이름으로 이번 총선에 힘하고자 하는 의미와 정의당 존재 이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국미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 녹색 복지국가를 이뤄나가고자 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그동안 대한민국을 유지해왔던 시스템 정책 모든 것이 근본적 변화를 겪게 될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 전국민 재난소득이 이제는 국민 모두의 보편적인 요구가 됐다"고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심상정 대표는 "정책자문단은 변화된 상황에서 필요한 비전과 정책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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