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본부장 조광한 시장)는, 별내동 베리굿 병원 의사 확진자(서울 중구 확진자)의 접촉자 142명 중 126명에 대한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1일, 재대본에 따르면 "1일 현재 126명의 검사결과가 나왔으며 12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의 외래 환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양성판정을 받은 외래 환자는 진접읍 장미아파트 거주자로 직장은 의정부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베리굿 병원 의사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총 37명(직원 5, 입원환자 3, 외래환자 28, 간병인 1)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양성 판정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후송했으며, 밀접 접촉자 2명(가족)은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재대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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