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 경찰관이 남천강변에 산책 나온 가족에게 핸드크림과 물티슈를 나눠주고 있다(사진=경산경찰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 출입을 자제하던 시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에 이끌려 집 주변을 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지난달 31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남천변 산책로에서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손 소독제로 거칠어진 시민들의 손 건강을 위해 핸드크림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해마다 봄철에는 보행자 사고위험이 커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횡단보도 건널 때는 ‘서다, 보다, 걷다’ 세 가지 원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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