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다문화 서포터즈단 마스크 나눔 캠페인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구로구 다문화서포터즈단이 31일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가리봉시장에서 실시했다.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결혼 이민자 등)과 내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서포터즈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 구로구, 다문화 서포터즈단 마스크 나눔 캠페인

KF94 마스크 등 일회용 마스크를 기부하거나 '집단 활동이나 모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선언문을 낭독한 주민들에게 필터교체용 면마스크 총 100개를 제공했다.

다문화서포터즈단은 아동용 마스크 150개도 손수 제작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