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후원금 전달과 키트 배달 봉사 함께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는 지난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 가정 총 40가정에 코로나 19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 긴급구호 물품 전달식 모습/제공=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코로나 19 예방키트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손소독제, 손 세정제, 치약, 칫솔, 면마스크 등 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 전달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코로나19 예방 키트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키트 배달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나눔에 동참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내 저소득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사회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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