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손 소독제 동봉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 교수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강연기 및 온라인 학습으로 첫 학기를 맞이한 2020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손 소독제를 직접 포장하고 있다/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노인복지보건학과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강연기 및 온라인 학습으로 첫 학기를 맞이한 2020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손 소독제와 학과 교수들이 직접 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1일 밝혔다.

노인복지보건학과 학과장 김 진 교수는 "대학생활이 갓 시작된 스무살 청춘들이 코로나19로 신입학 기분도 느끼지 못하고, 스트레스도 높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돼 있다"며 "비록 학교에서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편지로라도 응원하고 함께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격려물품 전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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