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선거 사무실에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윤두현 후보 선거캠프)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선거 사무실에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윤두현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지금까지 발생한 경제 실정에 대한 평가”라고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도 경산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덧붙였다.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윤두현 후보가 더 나은 경산, 살기 좋은 경산, 미래를 만드는 경산에 적합한 준비된 인물”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윤 후보가 전국 최다득표를 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 당원들과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석순 선거대책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이태길·김종현·김계태·김화선), 조직본부장(배한철·홍정근·오세혁·조현일), 정책본부장(강수명), 홍보본부장(박채아), 직능본부장(이상대), 유세본부장(박병갑), 조직부본부장(이철식·김봉희·박순득·박미옥·이기동·박병호·이성희·손병숙)외 조직본부단장, 특보 등 70여명의 선거대책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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