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방송, 전북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공동여론조사 발표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4.15총선을 불과 보름여 남겨놓은 상태에서 지난 28일과 29일에 KBS전주방송, 전북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공동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이번 발표는 전주 갑,을,병, 익산 갑,을. 등 5개 선거구가 30일 발표된데 이어, 31일 김제부안 등 5개 선거구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군산지역의 경우 현역의원인 무소속의 김관영 후보가 42,4%, 신영대 후보가 48.4%로 신영대 후보가 6%포인트로 앞서며 접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부안 선거구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60.1%, 무소속 현역의원 인 김종회 후보가 24.7%로 35,4%포인트차를 보였다.

이어 정읍고창 선거구는 민주당의 윤준병 후보가 58.7%, 3선의 현역의원인 민생당 유성엽 후보가 26.6%로 32.1%포인트차로 나타났다.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이강래 후보가 42,9%, 무소속 현역의원인 이용호 후보는 45.2%로 2.3%포인트 차를 보이며,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또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는 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53.9%,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34%로 19.9%포인트 차를 보였다.

한편 이번조사는 KBS전주방송, 전북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 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만18세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 선거구별 500명식 총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 오차는±4,4%P이며, 질문지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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