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박대해·권태망 전 의원 명예공동선대위원장 위촉 등 보수 세력 총결집

조직분과 등 12개 분과와 100여 명 선대위 발족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PK의 격전지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부산 연제구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가 4.15 총선 승리를 위해 보수 세력의 총 결집을 이끌어냈다.

▲ 미래통합당 부산 연제구 이주환 후보 선대위 발족 모습/제공=이주환 후보사무실

보수통합으로 연제의 무너진 보수의 아성을 되찾고, 4.15 총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를 31일 발족했다.

이주환 후보는 이번 선대위 발족을 통해 "민생회복! 정권심판! 정권창출!"을 내걸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선대위에는 박대해·권태망 전 의원을 명예공동선대위원장으로 조직분과, SNS분과 등 12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환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상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내부 몇 분만을 초대해 조용한 선거, 연제구민 눈높이에 맞는 선거문화를 선도해 지역민들을 배려하는 자세로 임하려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4.15 총선 민생회복! 정권심판! 나아가 정권창출을 위해서 연제의 보수통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4.15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하자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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