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병관 캠프 찾아 총선 승리 격려

▲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무 김진표 의원과 성남시분당구갑 김병관 의원이 31일 김병관 의원 선거 캠프를 방문해 수원, 분당-판교 등 경기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김병관캠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미주당 비상경제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수원시무 의원 31일 김병관 성남시분당구갑 의원 캠프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혁신상장과 수원, 분당-판교를 포함한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은 "2016년 영입된 김병관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제체질을 바꿔나가는데 있어 당과 국회, 나아가 정부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인재"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년간 우리 경제가 장기저성장의 늪에 빠져있었는데 경제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현 정부가 추진중인 '혁신성장'이며 민주당이 총선 2호 공약으로 제시한 세계 4대 벤처강국 실현을 위해 김병관 의원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관 의원도 "민주당의 대표적인 경제전문가이신 김진표 의원과 21대 국회에서도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다"며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에 있어 분당-판교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대학원 및 연구기관 유치, 백현 MICE 조성 등 지역현안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병관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기 민주당 상임고문 역시 김병관 후보를 격려하고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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