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 119구조대 및 중앙119안전센터 구조·구급대원들이 성암산 정상 인근에서 등산객 A씨가 발목부상으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응급처치 후 헬기를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하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가 30일 오후 4시40분께 성암산 정상 인근에서 등산객 A씨가 발목부상으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 및 중앙119안전센터 구조·구급대원들이 함께 출동해 A씨의 발목을 응급처치하고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을 즐기려는 입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 증가가 우려된다"며 "산행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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