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정은경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25명 증가하며 총 확진자수는 9,786명으로 확인됐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25명 증가했으며, 신규 환자는 대구 60명, 수도권 43명, 검역에서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격리해제 된 환자는 180명 증가해 5,408명이며, 사망자는 31일 0시 기준 162명이다.

한편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일 0시 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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