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이효춘이 '김치따귀신'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춘은 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닥터셰프'에 출연해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속 '김치 따귀'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효춘이 김치 따귀 장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효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준이 너무 악행을 저지르니까 작가가 그 신을 집어넣었다. '실감나게 해줬으면 좋겠다'란 작가와 감독의 요구 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춘은"어떻게 하면 실감이 날까 해서 김치로 뺨을 때리기 전에 김치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렸다"며 "때리면서도 원기준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효춘은 1950년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이다. 이효춘은 7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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