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본인 제공

배우 김혜지가 ‘위험한 약속’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냉철하고 이성적인 ‘한서주’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 배우 김혜지가 오늘(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 작품에 대한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지는 ‘위험한 약속’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러블리한 미소로 드라마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하얀 원피스를 입은 청순한 모습과 깜찍한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김혜지는 극 중 계산 속이 빠르고 누구보다 아버지인 한광훈(길용우 분)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는 한서주 역을 맡았다. 사랑이 아닌 비즈니스적 필요에 의해 강태인(고세원)과 결혼을 결심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차은동(박하나)으로 인해 둘의 사이를 의심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김혜지는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서주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박하나와 고세원의 사이다 멜로를 예고한 ‘위험한 약속’은 오늘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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