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문병호-정재민, 김민석- 박용찬-김지향 뜨거운 경쟁

▲ 서울 영등포 갑을 선거구 여야 후보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15 총선을 16일 앞두고 있는 30일 이번 선거의 최대격전지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 영등포갑을 선거구에 대한 여야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정지권은 물로 지역정가는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등포갑' 선거구는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미래통합당을 당적을 옮긴 문병호 후보, 정의당 정재민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성우 후보가 본선경쟁을 나섰다.

민주당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시대를 열겠습니다', '일 잘하는 국회의원 김영주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 내걸었다.

김영주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한 경제학석사이다.

통합당 문병호 후보는 '위기의 대한민국 문병호가 나섰다', ,인물이 다르다'로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문병호 후보는 전 17~19 전 국회의원이며 전 국민의당 수석최고위원을 지냈으며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했다.

정의당 정재민 후보는 '이제는 판을 갈자','영등포 비리 정치교체'라는 슬로건으로 경쟁하고 있다.

정재민 후보는전 2018년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후보, 한양대학교 졸업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성후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 서울시당 영등포구 의원장이며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했다.

또 '영등포을' 선거구는 20년 만에 돌아와 현역의원 신경민 의원과 경선 경쟁에서 승리한 민주당 김민석 후보와 미래통합당 대변인 박용찬 후보와 민생당 김지향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상륜 후보, 순천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심으로 영등로을에 무소속 출마한 이정현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민주당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를 일등포로!','젊은 3선으로'으로 경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복귀함을 알렸다.

김민석 후보는 제 15~16대 국회의원,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고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이다.

미래통합당 박용찬 후보는 '기본과 상식, 새로운 선택'최종 캐치프레이즈 이다.

박용찬 후보는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 통합당 대변인으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행정학석사이다.

민생당 김지향  후보는 전 국회정책연구위원, 전 구 국민의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연세대학교 해정대학원 졸업한 정책학석사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상륜 후보는 국가혁명대당금당 영등포부위원장, 한국포리텍특성화대학 항공계과를 졸업했다.

무소속 이정현 후보는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 새누리당 대표,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하고 선거전을 펼치고 있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투표 전날이 14일까지 뜨거운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 2일 선거운동 시작, 선상투표 4월 7일 ~ 4월 10일, 사전투표 4월 10일~ 4월 11일(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총선일은 4월 15일로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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