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농장 모습.(사진제공=증평군청)

(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 증안골정보화마을(위워장 윤의용)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녀의 친환경 학습을 책임질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증평읍 초중리에 위치한 증안골정보화마을은 지난 2004년부터 주말농장을 운영,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구마 묘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재배방법과 관리를 도와줘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자재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1구좌(17㎡) 당 3만원을 내면 4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안골 정보화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윤의용 증안골정보화마을 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먹거리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텃밭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안골정보화마을은 2004년도 4차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후, 주말농장을 분양하고 색깔감자, 절임 알타리무, 과일청 등 농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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