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울주사랑카드' 발행 업무협약

▲ 울주군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울주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울주사랑카드' 발행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김형진 NH농협은행 울주군 지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주군은 22여만명 군민 모두에게 10만원씩 든 농협 직불카드를 5월께 지급할 예정이다. 이 카드의 사용 지역은 울산권으로 한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 군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3일 군민 1인당 10만원씩 긴급 군민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관련 조례가 입법 예고 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