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같은당 이강래래 남원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낙연 후보는 오전 같은당 군산 신영대 후보 캠프를 방문하고 GM대우자동차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남원으로 이동 이강래 후보와 춘향골 공설시장을 돌며 민주당 지지를 당부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강래 후보가 당선되면 힘을 합쳐 남원 최대현안 문제인 공공의료대학원 설립과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건설을 조기에 처리하고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 19)으로 공공의료 확충의 필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으나 야당의 견제로 처리돼지 못했다"며"더 이상 공공의료 확충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어"경험 많고 추진력 있는 이강래 후보가 당선되면 국회에서 속도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이강래 후보가 국회에 들어오면 힘을 합쳐 빠른 시간 안에 처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는 이강래 후보가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있을때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추진에 도움을 줬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강래 후보가 사업추진에 훨씬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문재인 정부 들어 새만금사업 등 전북발전이 가속화 되고 있고, 전북출신 인사들이 정부의 책임 있는 자리에 발탁되고 있다"며"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북현안을 앞당길 것이냐 아니면 늦춰질 것이냐가 결정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전북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준데 대해서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선거운동 과정을 국난극복의 계기로 삼고 선거운동도 조용히 치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