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이해찬 대표, 정책 조정 없이 자영업자들의 고통 외면해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을 김병준 후보(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중부권 선대위원장)는 28일 오후 <세종 고운동 지역 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 세종을 김병준후보 고운동 상가 방문

이날 상인들은 "세종시 상가의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인들이 임대료를 내기 위해 다른 곳에서 알바까지 하고 있다"면서"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 4년 동안 상인들이 고통에 시달릴 동안 대체 뭘 했나"라고 비판했다.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빈 상가 주인들은 집에 계신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알바를 해서 관리비를 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 이라서 "맞은편 대형 마트도 손님이 없어 문을 닫았을 정도"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 세종을 김병준후보 상인과 만남

세탁소를 운영하는 B씨는"동탄 신도시에서 세종으로 이사했는데 동탄 신도시는 1000세대에 상가가 6개인데 비해 세종시는 대략 400세대에 상가가 10개나 된다, 세종에 온 지 5년 째 인데 장사하기 너무 어렵다. "면서 "18단지는 600세대에 상가 200개나 허가를 내줬다.

▲ 세종을 김병준후보 상인과만남

그마져 입점업체는 20%밖에 채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종을 김 후보는"이렇게 빈 상가가 많도록 여태껏 정책적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면서"세종시 상가 공실문제를 완화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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