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경제전문가로 교체 승리하자 응원 메시지 전달

▲ 우부터, 김명선 의원, 김학민 후보, 황영란 의원, 조승만 의원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29일 오후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원내대표 김명선 의원, 원내대변인 황영란 의원, 내포발전특위부위원장 조승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김학민 후보 홍성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했다.

예산·홍성군 선거구는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지난 2018년도 시장·군수선거에서 충남 지역에서 더민주의 후보가 다수 당선됐지만,  이 지역에선 지난 30여 년 동안 한 번도 국회의원이 당선되지 못했다.

이에 더민주 김명선 의원 등은 김학민 후보를 전격 방문해 ‘홍성·예산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남지역 더민주 후보의 중심이 되어달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더민주 관계자는 이번 21대 총선 만큼은 홍성군·예산군의 분위기가 다르다며,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학민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인물 교체론을 앞세우면서 선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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