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및 수거요청 등 생활불편사항 등 -

▲ 사진=아름동 달빛로 범지기마을 10단지 상가앞 도로침하 보수작업을 하고있다.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올해 ‘시민 감동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운영,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정확한 해결을 통한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번 생활불편 신고센터(044-301-6397)는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며, 주민신고 접수 및 사전 순찰활동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소를 파악해 실시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신고처리 대상은 1생활권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수거요청 등 생활불편사항 ▲공원 내 체육시설 개·보수 및 불편사항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처리 등이다.

이외에도 ▲훼손된 교통안전표지판 등 도로교통 시설물 정비 ▲도로 포장 및 인도 파손사항 ▲무단방치 자동차 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 분야 불편사항도 신고를 받는다.

여상수 동장은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체감할 수 있는 동정을 펼치기 위해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속으로 들어가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감동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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