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김동은 원장이 깜짝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 성수 씨의 고향인 거제도로 내려간 양치승 관장과 트레이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 관장을 비롯해 트레이너들은 동네 주민들에 운동을 가르쳐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실제로 브라질 사람이 운영하는 슈하스코 무한리필 집에 찾아가 배를 채웠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1인분의 3만 6천원이라는 가격에 기함했고, 이어 음료를 권하는 주인에 “드링크 머니?”라며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물었다.

그리곤 “no, no, no”라며 음료를 거부하는 짠돌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식사 중 주인에게 고기에 대해 영어로 묻는 김동은 필라테스 원장의 모습이 공개돼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김동은 원장은 호주 유학파 출신이라며, 영어로 필라테스 수업을 운영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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