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로컬드림봉사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봉사에 구슬땀.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휴일을 잊은체 지난 3월28일부터 29일까지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동두천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

이번 방역활동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회원들을 지역별로 3개조를 편성해 매주 토.일요일에 감염병에 취약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및 버스 승강장 등지에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격고있는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로컬드림 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로컬드림봉사회는 코로나19의 심각단계에도 소외계층을 찾아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며 밑반찬 전달,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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