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14~15도가 되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30일) 아침 기온은 10~11도(평년 6~8도), 낮 기온은 15~16도(평년 13~16도)가 되겠다. 모레(31일) 아침 기온은 10~11도(평년 6~8도), 낮 기온은 16~17도(평년 13~16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29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12시 이후)부터 흐려지겠고, 내일(30일)은 낮(09~18시) 동안 맑다가, 밤(18시 이후)에 구름 많겠다. 모레(31일)는 대체로 흐리고 밤(18~24시)에 비가 오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오늘(29일) 07시를 기해서 해제되겠으나, 모레(31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약간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일겠다.

또한, 모레(31일) 낮(15시)부터 밤(24시)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해역이 있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이 많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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