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주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영천·청도)(사진=김장주 후보 측)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김장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영천·청도)는 영천·청도 지역의 낙후된 경제를 성장시킬 돌파구로 4차산업 혁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커란 무엇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서로 자신들의 아이디어, 제품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메이커 스페이스란 이런 메이커들을 위한 창작공간을 뜻한다.

김 후보는 “젊은 메이커들에게 창작장비를 제공한다면 메이커들을 모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들을 생산·양산까지 이를 수 있다”라며 “또한 영천·청도는 메이커들의 숙박과 숙식, 기타 환경 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메이커들의 천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영천·청도는 대도시와 다른 특별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할 수 있는 메이커들의 천국이 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서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다양한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경험을 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장기적으로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선점해 청년 창업자들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고 영천·청도를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메이커 스페이스’의 구축은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불러 모으는 ‘워킹홀리데이’와 함께 시너지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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