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하남시)하남, 적십자 봉사회 “코로나19속에서도 봉사활동 이어가~”

(하남=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 회원 20여명은 저소득 독거 적십자 결연세대 반찬봉사를 위해 지난 26일 풍산동 소재 적십자 조리실에서 반찬을 만들고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속에서도 매주 반찬을 기다리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보건수칙을 준수하며 반찬을 조리했다.

조리된 반찬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서 전달된 반 조리상태 미역국, 육개장 등과 보건용 마스크10매씩을 결연세대 110가구에 배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에 봉사를 이어가는 적십자 봉사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안동분 회장은“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매주 수요일 반찬봉사를 기다리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전달 시에도 비 대면으로 전달하여 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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