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에 관세청 '2020년 전자통관시스템 유지관리' 등 총 541건, 약 2,50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8.0%인 1,705억 원이다.

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1%인 202억 원이다.

이 밖에도 관세청 '2020년 전자통관시스템 유지관리'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1%인 228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4.8%인 37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828억 원, 서울지방청 832억 원 등 2개청(4,660억 원)이 전체 금액(6,161억 원, MAS 2단계 실적 제외)의 7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50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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