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A씨 등 유럽, 미국여행자,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밝혀져

▲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56명“이라고 밝혔다.

부평구 거주 확진환자 A씨(남, 59년생, 부평구 거주)는 지난 13일 ~ 21까지 미국 뉴욕시에 자녀결혼식 가족 2명과 동행 참석, 동행자 2명은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거주하고 있다.

확진자 A씨는 지난 22일 뉴욕→ 인천국제공항 도착, 23일 감기, 몸살증상(발열 없음)이 있어, 24일 해열제 복용했고 27일 근육통 증상으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지역 방역 실시했으며, 접촉자(뉴욕 동행자) 2명은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는 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거주 확진환자 A씨(남, 89년생, 미추홀구 거주)는 지난달 15일~ 3월 23일까지 스위스에 출장 23일 스위스(독일경유)→ 인천국제공항 도착했고, 24일 공항검역소 검사결과 '음성판정' → 공항 임시격리시설 격리 후 자택 귀가해 미추홀구로부터 자가격리자 통보했으나, 27일 오한증상(38.4도)으로 미추홀구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지역 방역 실시했고 접촉자(배우자 '음성판정')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는 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 거주 확진환자 A씨(남, 59년생, 부평구 거주)는 지난 13일 ~ 21일 미국 뉴욕시 자녀결혼식 가족 2명과 동행해 참석, 동행자 2명(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거주), 이들은 지난 22일 뉴욕→ 인천국제공항 도착, 23일 감기, 몸살증상(발열없음) -> 24일 해열제를 복용했고, 27일 근육통 증상으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확진자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지역 방역 실시했고 접촉자(뉴욕 동행자) 2명은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 예정이며,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 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거주 확진환자 A씨(여, 88년생, 중구 거주 / 53번 확진환자)와 B씨(남, 83년생, 중구 거주, A씨의 배우자 / 54번 확진환자)는 지난 8일 ~ 16일까지 미국의 시애틀, 피닉스, 라스베이거스에 출장 후 16일 ~ 17일 시애틀애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27일 해외입국자 검사 안내 문자 확인후 중구 영종 국제도시보건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28일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인천의료원 긴급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지역 방역 실시했고 접촉자 2명(B씨의 부모/서울거주) 관할 지자체에 검사를 요청했으며,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는 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확진환자: A씨(여, 63년생, 서울 거주자) 인천 51번 확진환자 여동생으로, 지난 13일 ~ 21일 미국 뉴욕 조카 결혼식에 가족 2명을 동행해 참석, 22일 뉴욕→인천국제공항 도착, 22일 ~ 2까지7 미국 출국 동행자 2명과 자체 격리했고, 28 미국 동행 가족(인천 확진환자 51번째) 코로나 확진판정 받자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 방문,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확잔자 A씨를 길병원으로 긴급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지역 방역을 실시했고,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는 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3월28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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