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3개 선거구에 1118명 등록 4.4:1 경쟁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이 3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거쳐 마감된 가운데 서울의 단일 선거구인 종로구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11개 정당 후보와 무소속 1명이 등록을 마쳐 12.0:1로 전국 최고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거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59개)는 241명이 등록을 마쳐 4.1:1, 다음으로 큰 서울(49개)은 229명이 등록을 마쳐 4.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 253개 지역구에 1,118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4.4:1을 보였다. 

47명을 뽑는 비례대표는 312명이 등록해 6.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1대 총선 일정을 살펴보면 후보자등록 신청 3월 26일 ~ 3월 27일, 선거기간 개시일 4월 2일, 선상투표 4월 7일 ~ 4월 10일, 사전투표 4월 10일 ~ 4월 11일(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총선일은 4월 15일로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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