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보현 SNS

배우 안보현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안보현은 오늘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일일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했다.

앞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으로 ‘섹시한 악역’을 소화해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안보현. 그는 지난주 공개된 ‘나 혼자 산다’ 예고에서 전직 복서임을 알리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부산체고 출신으로 고등학교 3학년까지 부산시 대표로 활동했다. 아마추어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따는 등 재능을 보였지만 모델학과로 진학했다.

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자주 다치는 탓에 부모님이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가 큰 이유 하나로 모델학과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안보현은 또 대학 1학년 시절 모델로 데뷔하며 주목받았지만 “모델 생활 5년을 겨우 채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운동을 오래한 탓에 몸이 점점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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