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삼성고 추진, AI교육 이음터 확산, 영‧유아 모자보건소 설립, 대학병원 유치

▲ (사진제공=임명배 후보사무실) 임명배 미래통합당 임명배 경기도 화성시(을) 후보.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미래통합당 임명배 경기도 화성시(을) 후보는 27일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주민 모두의 뜻과 힘을 모아 ‘제 1의 신도시 다운 동탄 완성’을 위해 글로벌기업과 함께 교통, 교육, 의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임명배 화성시(을)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기관인 동탄 삼성고를 추진하고  AI교육 이음터를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GTX-A 수서구간 우선 개통, 인덕원선 조기착공,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동서축 철도망 구축 및 신분당선 추가 연장 등 획기적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이를 통해 저평가돼 있는 아동탄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잎새 지하차도를 지나 광성교회까지 지하화하고 삼성IT 전시관 및 소통센터 건립을 유도하여 삼성과 기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동탄이 함께 성장발전토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영‧유아에 특화된 모자보건소를 설립하고, 주민들의 건강할 권리 확보를 위해 굴지의 의료원이나 대학병원 및 의‧약대를 동탄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주민이 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많은 일들은 끈기를 갖고 주민과 함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명배 후보는 어린시절 공장에서 일하며 1983년 고입검정고시에 합격, 경희고, 한국외대, 경희대 석사, 동국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캠코(자산관리공사) 노조위원장, 청와대 행정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을 역임했고, 동국대 자연과학대학 조경학과 초빙교수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캠코 노조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정규직 보다 2배나 많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뤄 내는 한편 신용불량자의 사회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신용회복기금’의 창설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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