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송파구청 홈페이지

송파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석촌호수 산책로를 폐쇄했다.

송파구는 27일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석촌호수 폐쇄 소식을 전했다.

송파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석촌호수에 인구 유입이 많아지는 벚꽃 개화 기간 동안에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폐쇄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12일까지이며, 폐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이다.

한편 송파구는 출근이나 산책 등 인근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일부 진출입로를 매일 오전 5시~9시에는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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