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의 이상이 있어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상태로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도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또한 다한증도 마찬가지로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이다.

액취증이나 다한증을 가진 사람들은 이로 인하여 대인 관계나 사회 생활할 때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직장활동에도 지장이 생기기까지 한다. 땀은 사람들의 체온조절을 위해서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로 땀은 우리 몸에 이롭지만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나의 생활에 고통을 받는다면 한번쯤 이를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수술을 찾아봤을 것이다.

최근 다한증을 수술이 아닌 단 1회 시술로 해결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인 ‘뉴 미라드라이(MIRA-dry) 프레쉬’ 가 소개되었다.

청담고운세상닥터지피부과 김은지 원장은 “뉴 미라드라이 프레쉬 시술은 다한증과 액취증을 유발하는 겨드랑이 부위에 뉴 미라드라이 프레쉬의 마이크로 웨이브(극초단파)를 쏘여주어 땀샘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는 땀샘과 에포크린샘을 없애 피부표피와 진피 부분에 냉각 기능을 적용하여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증상을 해결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술은 기존의 보톡스와 발한 억제제 수술의 단점을 보완하여 반영구적으로 다한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단 1회 시술만으로도 지속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뉴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미국과 일본에서 임상시술을 실시한 결과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세계적으로 12만 건 이상 진행될 만큼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시술을 할 경우 땀샘을 파괴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대비해 임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상담 후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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