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북구의회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고, 이에 따른 출장여비 예산 7300만원 전액과 의장단 업무추진비 2700만원 등 1억원을 반납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 (제공=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전 정부차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필요한 곳에 재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어, 14명 의원 전체가 합심해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북구의회에서는 현장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 예산 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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