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별세했다. 향년 69세.

26일(현지시간) 미국 다수 외신들은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별세 소식과 함께 미국 배우방송인노동조합은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 NBC방송의 범죄수사 드라마 '로 앤 오더'(Law&Order)로 인기덤에 올랐다. 또한 영화 '크로커다일 던디'(1986) '서든 맨해튼'(1997) '셰터드 글래스'(2003) '하우 히 펠 인 러브'(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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