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홍보팀>

(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여주시 말산업 육성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주)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진행했으며, 향후 연구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및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여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말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시의 말산업 육성은 말산업의 근간인 승마활동이 생활체육, 레저, 재활·심리치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고, 특히 학생승마를 통한 특별체험 제공은 물론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모색하고자 추진된다.

또한 장래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농촌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크게 기여할 것이란 가치성도 포함돼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번 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여주 남한강변을 충분히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용역사에 당부했다"며, "말산업이 성공적으로 육성·정착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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