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심적치유 및 사회적 역할 강화 등 교육 운영단체

▲ 충남문회재단 CI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의 심적치유 및 사회적 역할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운영단체 공모를 4월 1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추진한다.

충남 도민의 '소외 없는 문화예술교육 추진' 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2020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충청남도꿈드림센터․대전가정법원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학업중단 등 탈학교 및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집중 연계를 통한 차별화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내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단체(기관)이며, 2곳을 선정해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대한 사업비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은 사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역할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 알림마당-공모사업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충남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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