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찰로 주는 것으로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 19 대응 긴급 기자 정례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긴급 생계자금 지원과 관련해 오해와 논란이 증폭되고 있어 빠른 펙트 체크를 통해 실상을 확인한다.

▲ 현금으로 지급하는 곳 전국 지자체 한군데도 없고 지급방식 제 각각

먼저 첫 번째 논란은 타 시도는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대구시는 왜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가이다.

펙트체크: 긴급생계자금을 준비 중인 10개 광역지자체 중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인천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 경기도 이재명지사는 지역화폐, 광주·대전·경남은 선불카드로 현찰액수 만큼 대신 지급한다. 따라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 시민들은 경기도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하니까 현찰로 지급하는 줄로 오해를 하고 있다. 그것은 아니다 그 현금 액수만큼 경기도만의 지역화폐로 대신해서 지급하는 것이며 각 지자체도 그 지자체에 맞게 다른 방식으로 지급한다.

결론적으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는 현금으로 속칭, 현찰박치기로 바로 개인 통장에 넣어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다만 대구시 자영업자들의 생존자금 지원 현금 지급예정

왜냐하면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납부 등은 현금으로 지급해야하는 취지에 맞게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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