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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동물과 건강한 동행을 위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4월부터 5월까지 921만원을 투입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사업량은 2,000마리며 견주가 동물병원을 방문해 예방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으면 시정부는 동물병원에 시술비를 지급한다.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14개소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에 기르고 있는 개로 임신을 했거나 3개월 미만 강아지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해 상반기 1,435마리, 하반기 2,239마리에 대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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