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일하는 여성들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전력 다하겠다"

▲ 강경필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예비후보는“서귀포농업인 인구수 비율은 ”2010년 48,586명에서 2018년 기준 34,068만명으로 42.6%가 감소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다“ 고 “말하며 지속가능한 서귀포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서 여성 농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경필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출산율이 2016년 1.422명에서 2018년 1.081명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하며“여성친화적 작업 환경조성과 가사부담 경감 등 농·어촌여성 노동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3개월간“여성 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을 지급을 추진 하겠다”고 밝히며 “8시간 근무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총 월 209시간(최저임금위원회 고시 기준 주휴일 포함 근무시간)에 최저주휴수당 5만 160원 4회를 포함 최저월급 179만 5310원의 금액을 산정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예비후보는“여성 농․어업인 출산기간 최저 임금 지급을 통해 여성 농ㆍ어업인이 정착하고 싶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일손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면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마음껏 일하는 여성들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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