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사용자의 입 위치에 덮개를 설치한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26일 유노윤호의 소속사 측은 "유노윤호는 최근 본명 정윤호로 특허청에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등록됐다"고 전했다.

유노윤호가 출원한 마스크는 사용자의 입이 위치하는 중앙부에 덮개를 설치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덮개를 개방해 음료를 섭취하거나 상대방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노윤호는 2017년에도 캡슐 장착이 가능한 컵 뚜껑을 발명해 특허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노윤호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특허증을 갖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상품화까지는 별로 관심이 없다"며 "스스로 만족하는 게 목표"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