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최동석 아나운서가 사회적 거리두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KBS 측이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을 전했다.

KBS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며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최동석 아나운서의 아내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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