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용지면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용지면(면장 하재수)은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25일 복지기동대원들로 자율방역대를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을 “용지면 방역의 날”로 정해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용지면 복지기동대(대장 이경민) 24명이 5개 조로 나눠 주민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면사무소와 농협 근처의 상가 밀집지역과 각 마을 버스승강장과 공중화장실 등을 집중소독 했다

또한 용지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정진) 에서도 이날 37개 종교시설을 7개조로 나누어서 감염병 유입 및 전파를 차단시키는데 총력을 다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특히 하재수 용지면장은 직접 종교시설을 다니면서 집단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소독약을 전달하여 자체소독을 안내하였고 방명록을 의무화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경민 복지기동대장은 “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방역활동을 하여 조금이나마 용지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 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재수 용지면장은 "범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 주신 복지기동대 대원들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더 이상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힘을 합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