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를 통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강북우리교회-

▲ 협의회를 통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강북우리교회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써 현재의 위기상황에 맞서 도봉구민의 관심과 참여, 나눔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8일 쌍문3동에 위치한 강북우리교회에서는 최전방에서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을 위하여 간식을 지원하고자 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였다.

▲ 협의회를 통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강북우리교회

후원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도봉구보건소에 위치한 선별진료소 종사자 50여명에게 샌드위치와 홍삼 등의 간식으로 전달되어 격무에 시달리는 종사자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면역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협의회를 통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강북우리교회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김용추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도봉구민들이 마음을 모아주고 있어 기탁된 후원금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며 우리 도봉구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이전의 활기찬 도봉으로 되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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