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보훈청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가 지난 24일 동구 초량동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의 방역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부산보훈복지회관 및 그 일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김석종 지부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각종 재해, 재난시 인명구조와 대민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여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앞으로도 보훈단체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국민화합을 위한 사회적 관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율정 보훈청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