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장학금 전달 기념촬영 모습(사진 뒷 줄 가운데 김영도 총장)/제공=동의과학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Scholarship Program)에 선발된 학생들과 학과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반도체 대표기업이고,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우수한 학업성취와 발전을 한 전자공학도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장학금 수혜자는 AVR, PIC 등과 같은 마이크로컨트롤러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능력을 가진 전자과 학생들로 선발됐다.

주지호 학생(전자과2, 24)은 "교수님께서 지도해주신 대로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마이크로컨트롤러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교수(전자과 학과장)은 "장학금 지원을 해주신 마이크로칩 회사 관계자 분에게 감사하고,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 최고의 학생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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