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 독려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부서별 상반기 월별 집행계획대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시설비 사업 등을 집중 관리 해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면밀히 분석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생활에 밀접한 인건비, 물건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 집행을 독려했다.

김제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총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의 60%인 3,029억원으로 설정하고, 매월 신속집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허전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 시책인 만큼, 각종 시설사업, 소비 부문의 예산을 적극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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