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윤동섭 기자 = 노원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4개 분야로 ▲소규모 집수리 사업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수선유지급여 지원 사업 ▲에너지효율개선 지원 사업 등이며 신청 접수 후 총 451가구를 선정해 약 10억원을 지원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비용 때문에 선뜻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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